단상

본 단상 글은 서도석목사님의 단상 책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무늬만 나무 아니에요?

나무 무늬를 갖고 있는 바닥재가 많이 있다.
얼핏 보면 꼭 나무로 만든 것 같다.
항간에 유행한 말로 '무늬만 나무'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성령으로 변화된 삶을
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도 많은 것 같다.
외적인 모습은 그리스도인이나
실 생활에서는 변화가 없다.
또, 기도생활 가운데도 때로는 외식적이며
형식적인 기도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식사 기도를 할 때나, 어떤 집을 방문 할 때
의례적으로 형식적인 기도를 드린다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잠자기 전 기도를
간단히 대충 할 때가 있다.
이 때 양심에 들리는 소리,
"무늬만 기도 아니에요?"
자주 듣는 유행어가 이렇게 신앙적 내용으로 바뀌어
오랫동안 교훈이 되고 있다.

성경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사실은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마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바빠도
꼭 하는 일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때를 놓친 식사를 하거나, 윗사람과 약속을 하거나,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한 시간을 갖고자 할 때
시간을 기꺼이 만듭니다.
먼저는 주님을 향하여 식어가는 마음이
성경을 읽을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혹 정말로 성경 공부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학창 시절 공부하던 비결 가운데 하나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없으면 집중력을 키우라'는 조언입니다.
긴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울 때에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력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다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집중력은 기도로 하나님께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먼저 집중력을 달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집중력은 지혜의 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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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나무 아니에요?

성경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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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